
지난 4월 15일,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평택시청 내 평택시문화재단 2층 소공연장에서 평택시청 106개 부서 소속 공무원 106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을 포함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제도적 근거를 점검하고, ESG·사회적 책임조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공공구매 전략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실적 분석을 통해 실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 ▲선진국의 필수조건 ▲공공경제·시장경제·사회적경제 ▲정부혁신 방향 ▲기업혁신 방향 ▲도시혁신 사례 ▲도시의 지속가능경영 ▲평택시 사회적경제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지방공기업/공공기관/우선구매 실적 ▲민·관 협업 공공서비스 유형 ▲사회적경제기업 재화 우선구매 관련 ▲협력적 도시경영을 위한 사회책임조달 ▲가장 한국적인 세계적 도시를 위한 협력적 도시경영 모델 등의 목차로 진행되었다.

배성기 원장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현재의 위기와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경영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공공조직이 선택해야 할 방향으로 공익적 가치를 지향하는 조직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작은 공공예산의 집행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며, 예산과 자본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책임조달’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조직에 우선권을 줌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구매 행위가 곧 지역사회 회복과 지속가능성 확보의 열쇠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정부혁신 측면에서는 「조달사업법」 제6조를 근거로 한 공공조달의 사회적 가치 반영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여성기업·녹색제품 등 다양한 우선구매제도의 법적 근거와 적용 방식을 설명했다. 기업혁신 방향과 관련해서는 ESG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본시장과 국민연금의 ESG 투자 확대 움직임,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흐름 등을 통해 공공조달 역시 ESG 대응이 필수임을 강조하였다.

도시혁신 사례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도넛경제와 영국 람베스시의 사회적 가치 중심 도시경영 사례를 이야기하며, 평택시가 지향해야 할 공공기관-시민사회-기업 간 협력 기반의 도시경영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어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조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공공기관의 구매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등 이점이 많아 중요한 정책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평택시의 2023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율이 3.43%로 전국 153위(226개 기초지자체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율 제고를 위한 실적관리, 구매계획 수립,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택시의 민간이전 예산 구조와 사회복지·행사보조·민간위탁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여 공공서비스 공동생산 방식 추진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평택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분야별(돌봄, IT, 식자재, 디자인 등)로 살펴보며,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우선구매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평택시가 단순한 구매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기획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정책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구매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관리연구원 산하의 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사회적 경제, 사회적 책임조달, 공공기관 우선구매, ESG 교육을 통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편익을 증대시키는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관 맞춤형 방문교육도 병행하여 실무자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평택시청 내 평택시문화재단 2층 소공연장에서 평택시청 106개 부서 소속 공무원 106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을 포함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제도적 근거를 점검하고, ESG·사회적 책임조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공공구매 전략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실적 분석을 통해 실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 ▲선진국의 필수조건 ▲공공경제·시장경제·사회적경제 ▲정부혁신 방향 ▲기업혁신 방향 ▲도시혁신 사례 ▲도시의 지속가능경영 ▲평택시 사회적경제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지방공기업/공공기관/우선구매 실적 ▲민·관 협업 공공서비스 유형 ▲사회적경제기업 재화 우선구매 관련 ▲협력적 도시경영을 위한 사회책임조달 ▲가장 한국적인 세계적 도시를 위한 협력적 도시경영 모델 등의 목차로 진행되었다.
배성기 원장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현재의 위기와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경영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공공조직이 선택해야 할 방향으로 공익적 가치를 지향하는 조직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작은 공공예산의 집행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며, 예산과 자본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책임조달’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조직에 우선권을 줌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구매 행위가 곧 지역사회 회복과 지속가능성 확보의 열쇠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정부혁신 측면에서는 「조달사업법」 제6조를 근거로 한 공공조달의 사회적 가치 반영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여성기업·녹색제품 등 다양한 우선구매제도의 법적 근거와 적용 방식을 설명했다. 기업혁신 방향과 관련해서는 ESG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본시장과 국민연금의 ESG 투자 확대 움직임,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흐름 등을 통해 공공조달 역시 ESG 대응이 필수임을 강조하였다.
도시혁신 사례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도넛경제와 영국 람베스시의 사회적 가치 중심 도시경영 사례를 이야기하며, 평택시가 지향해야 할 공공기관-시민사회-기업 간 협력 기반의 도시경영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어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조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공공기관의 구매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등 이점이 많아 중요한 정책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평택시의 2023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율이 3.43%로 전국 153위(226개 기초지자체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율 제고를 위한 실적관리, 구매계획 수립,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택시의 민간이전 예산 구조와 사회복지·행사보조·민간위탁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여 공공서비스 공동생산 방식 추진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평택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분야별(돌봄, IT, 식자재, 디자인 등)로 살펴보며,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우선구매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평택시가 단순한 구매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기획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정책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구매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관리연구원 산하의 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사회적 경제, 사회적 책임조달, 공공기관 우선구매, ESG 교육을 통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편익을 증대시키는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관 맞춤형 방문교육도 병행하여 실무자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